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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15

캐나다,해외에서 한국드라마, 예능,영화, 미드 무료로 가입없이 볼 수 있는 웹사이트(2024년 3월 업데이트) 나는 처음에 캐나다로 이민 왔을 때는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한국영상물을 절대 보지 않겠다고 결심했었던 적이 있었다. 나는 한국 TV를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관심도 없었고 찾아보지도 않았다. 다만 가끔씩 다음이나 네이버에 올라오는 한국 뉴스들만 읽곤 했을 뿐이다. 그렇게 거의 첫 몇 년을 한국 영상물을 멀리 했었는데, 이민 생활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들과, 향수병이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우울하게 만들었다. 그때 어렵게 찾아보기 시작한 한국 드라마와 영화는 신기하게도 나의 우울함을 없애주고, 향수병을 달래 주었다. 10년간의 캐나다 생활에서 느낀 건, 나는 이곳에 아무리 오래 산다고 해도 완벽히 극복할 수 없는 언어장벽과, 문화차이로 영원한 이방인이라는 것이다. 즐겁게 생활하다가도 불쑥불쑥 올라오는 허전함.. 2023. 3. 2.
미드신작 슈퍼내추럴 프리퀄"더윈체스터스"로튼토마토 지수 100% 나는 영어 공부하는 것과 상관없이 미드를 보는 것을 즐긴다. 어릴 때는, 밤 11시 넘어 TV에서 틀어주던 외화시리즈를 챙겨 봤었고, 인터넷이 무진장 느려서 몇 시간씩 기다려 미드 한 편을 다운로드하여야 했던 시절에도 보고 싶었던 미국 드라마는 꼭 봤었다. 너무나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난무하고 볼 것들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가 이렇게 빨리 온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지만, 뭔가 너무 많다 보니 어떤 걸 골라 봐야 할지 선택하기가 아주 어렵다. 그럴 때 나는 그동안 봐왔던 TV 시리즈의 프리퀄이나 스핀오프를 본다. 오리지널 시리즈를 보면서 풀리지 않았던 궁금했던 내용들이 스핀오프나 프리퀄 시리즈를 통해 풀릴 때도 있고, 비슷한 내용이지만, 신선한 배우들과, 연출이 추가되어서 오히려 더 재밌기도 하다. 슈퍼.. 2023. 3. 1.
김남길 드라마 "아일랜드" 나는 최근에 우연히 김남길 드라마 "아일랜드" 1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날 바로 김남길이란 배우의 엄청난 매력을 느끼게 되고 늦게나마 덕질을 시작하게 되었다. 도대체 드라마 "아일랜드"의 무엇이 나를 이제야 김남길에게 빠지게 했는지 생각해 보았다. 나만의 드라마 취향 나는 캐나다에 살다 보니, 인기 있는 한국 방송프로그램들을 인터넷에 올려주는 웹사이트에서 보고 싶은 드라마들을 늦게나마 몰아서 보곤 한다. 나는 볼 드라마를 선택할 때 인기가 있다고 다 보는 편이 아니고, 나만의 취향에 맞는 드라마를 찾아 정주행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따져서 이 드라마를 볼건지 안 볼 건지 한참을 고르고 고르다 결국 그 과정에 지쳐서 아무것도 안 보게 될 때가 많다. 그래서 한해에 보는 드라마 편 수는 .. 202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