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8 RN 리프레셔 두번째 학기 시작 BCN 1학기는 어땠을까?학교는 다시는 안 다닌다고 다짐해 놓고, 엔클렉스 시험 본 게 아까워서 어쩔 수 없이 4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다시 학교를 들어가게 되었었다. 10개월이란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1년에 가까운 시간이라서 어떻게 생각하면 길다고도 할 수 있겠다. 언제 다 하지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4개월이 지나갔고, 한 학기를 마쳤다. 맥이완 RN리프레셔 과정 들어간 이야기, 자세한 정보 클릭!엔클렉스 미국간호사시험 합격후기 및 자세한 공부방법! 지난 학기에는 총 3과목+ 1 lab을 들었는데, 나는 운이 좋아한 과목은 여기서 LPN 과정을 했던 크레딧으로 대체할 수 있었어서 사실상 2과목이랑 1 lab만 했다. 다행히도 모두 A+ 을 받았다. 이게 디플로마도, 디그리 프로그램도 아니고 10개월짜리 .. 2025. 1. 18. 근황 및 RN 브릿징 프로그램 이야기 오랜만에 나의 근황을 적어볼 겸, RN 브릿징, RN 리프레셔 프로그램을 소개할 겸 글을 올려본다. 리프레셔 프로그램에 들어가기까지... 지난 4월에 뉴욕주를 통해 엔클렉스를 패스하고 뉴욕간호사 라이선스를 땄다. 그 후 알버타 RN 까지 바로 땄지만,문제는 그런 과정을 통해 RN이 된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고, 장롱면허로 살다가 최근 경력 없이 갑자기 RN이 된 사람들이 일터에서 많이들 버벅거리는 덕에 내가 사는 에드먼턴 안에서는 RN 잡을 구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주변 소도시부터 시골까지, 다른 주까지 열심히 지원해 보았지만, 별 소득은 없었고, RN 퍼밋은 9월 30일에 만료가 되고, 250시간의 Practice hour가 없으면 리뉴를 할 수가 없었다.주변 몇몇 사람들은 홈케어 RN이 되어서.. 2024. 9. 13. 다시 어려워진 알버타 RN 면허 전환(NCLEX 더이상 안받아줌) NCLEX 만으로는 Currency of practice 충족 불가능 간호사 부족사태에 시달리던 캐나다 알버타주 간호협회에서는 2023년 4월에 Internationally Educated Nurses들에게 면허전환의 장벽을 낮추어 주었다. 전에는 아이엘츠, 토플등의 높은 영어점수를 요구하고 학교를 가던지, NNAS를 해야 하고 최근 경력도 갖추었야 했었는데, 이 3가지를 다 빼고 NCLEX만 1년 안에 패스했다면 다른 요건에 충족이 되지 않더라도 다 승인해 주었었다. 그러나 지난주 2024년 4월 15일 자로 더 이상 1년 안에 엔클렉스를 합격했었다 해도 currency of practice를 받아주지 않는 것으로 룰을 조정했다. 주변에 자신의 나라에서 RN이었던 몇몇 LPN들이 뒤늦게 준비를 시작하려.. 2024. 4. 24. NCLEX RN 미국간호사 시험 합격 후기, 자세한 공부방법, 부트캠프 후기 지난 두 달 동안 거의 글을 올리지 못했던 이유는 엔클렉스 RN 시험을 준비하느라 몸과 마음이 바쁘다 보니 그럴 여유가 없었다. 나는 총 두 달 정도를 공부했고 지난주 금요일에 시험을 보고 이틀 뒤 퀵 리절트로 pass 했음을 확인했다. 오늘은 엔클렉스 시험을 보기로 결정했을 때부터 시험을 보고 합격까지의 과정과 공부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누어 보려고 한다.20년 만에 재도전나는 사실 엔클렉스를 20년 전쯤에 본 적이 있었다. 간호대를 졸업 후 남들 다하는 취업을 미루고는 방황하던 시절이었는데 부모님의 권유로 엔클렉스 공부를 했고 시험을 보았었다. 물론 공부를 제대로 안 했다 보니 아는 게 별로 없었고, 시험 당시 거의 200문제를 풀었고, 결국엔 페일 했다. 그러고 나서는 엔클렉스에 다시 도전하고 싶지도.. 2024. 3. 20. 캐나다이민스토리 11년차 1편-이민병의 시작부터 이민초기 2년까지 캐나다에 이민 온 지 11년 차, 이민을 결심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나의 이민생활을 돌아보았다. 해외 이민, 특히 캐나다 이민, 간호사, 용접사 이민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다면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보면서 그동안의 좌충우돌, 여러 경험들을 시간순서에 따라 세편에 나누어 올려본다. 캐나다 이민의 시작 사실.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기까지 이민에 대한 생각은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호주에 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권유가 계기가 되어 이민정보를 찾아보았고, 남편이 당연히 반대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과 다르게 이민에 동의했고, 그렇게 이민준비가 시작되었다. 이민을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게 영어였고, 그렇게 어학연수를 떠났다. 그리고 호주에서 캐나다 이민으로 전향, 전문인.. 2023. 12. 8. 캐나다 LPN 간호사 산업재해보험 WCB 신청방법, 경험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조금 짬을 내어서 쓰면 되는데 자꾸자꾸 미루다 보니, 한 달에 한번 글을 올리기가 쉽지가 않았다. 아무튼 오늘은 캐나다에서 직장이나 일터에서 다치거나, 사고가 있었을 시 보상 및 지원을 받아야 할 때 신청방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캐나다 WCB는 무엇? 캐나다 산재는 Workers Compensation Board 라고 줄여서 WCB라고 한다. 신청 시에는 본인이 속해 있는 주에 신청을 해야 한다. 풀타임이든, 파트타임이든, 임시직이나 캐주얼직든, 심지어 자원봉사자까지 포함에서 어떤 곳에서도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면 누구든 신청가능하다. 나는 앨버타에 살고 있고, 앨버타에서 LPN으로 일을 하고 있으므로 당연히 앨버타 WCB에 신청을 한다.. 2023. 11. 25.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