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말린무화과1 캐나다 쇼핑 ;스낵편3- 코스트코 올가닉 햇볕에 말린 무화과 코스트코에는 한 달에 한, 두 번 가는 편인데, 갈 때마다 그동안 먹어보지 않았던 것 한 개씩은 사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는 남편이 어릴때 좋아했다던 무화과를 발견하게 되었다. 햇볕에 말렸다는 유기농 무화과 사실 나는 40년을 넘게 살면서도 한 번도 무화과를 먹어본 적이 없었다. 한국에 살고 있을때는 무화과가 슈퍼 매대에 나와있는 흔한 과일도 아닐뿐더러, 일부러 찾아 먹을 필요도 없었기에 그렇던 듯하다. 영어로는 "FIG" 라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여기에는 종종 말린 무화과가 눈에 띄었었지만, 선뜻 사 먹을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구입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남편과 코스트코에서 쇼핑 중 이 제품이 나와있는 걸 보고는, 남편이 "이거 나 어릴 때 좋아했었어."라며 불쑥 집어서는 카트에 넣었다. 나는.. 2023. 8. 13. 이전 1 다음